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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ISP사업 우선협 선정

  • 송고 2018.03.29 08:35 | 수정 2018.03.29 08:3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19년 초 발주 예정…500억원 규모 본사업 입찰 우위

클라우드·블록체인·AI·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 적용

LG CNS는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이하 나라장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구축의 첫 단추인 정보화전략계획(ISP·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사업이다.

LG CNS는 기술점수와 가격점수 2가지 평가항목 모두 경쟁업체를 앞섰다. 나라장터 본 사업은 내년 초 발주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500억원 규모.

나라장터 차세대 시스템 사업은 2002년 처음 개통된 이후 16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수작업으로 하던 조달 업무를 인터넷과 시스템을 이용해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연간 약 87조원의 공공 입찰이 이뤄진다.

LG CNS 관계자는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에 클라우드,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 시스템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 기반 전자조달 플랫폼을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통합인증체계, 전자문서 증빙 간편화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CNS는 나라장터 외에 한국전력, 도로공사, 코레일 등 자체 조달시스템을 보유한 26개 부처와 연계한 통합 조달시스템 방안도 수립할 방침이다. LG CNS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전자정부 사업 실적 4800억원을 달성, 국내 기업 중 1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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