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SNS 스타와 패션 잡지 기자단 초청
쇼핑 체험 유투브 생중계 3만여명 동시 접속 시청
롯데면세점은 동남아시아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는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6일 동남아 뷰티 블로거와 세계적 패션 잡지 중 하나인 '닐론 매거진' 기자단을 한국에 초청했다.
이들은 월드타워점을 방문해 면세점 쇼핑 팁을 비롯한 K-뷰티, 강남 관광 코스 등에 대한 소개 방송을 유투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3만여명의 팬이 동시에 접속해 시청했다.
이들은 27일에는 남이섬,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해 한국 관광지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롯데면세점과 한국 화장품을 알리고, 한국 관광 코스를 소개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의 한국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향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특정 지역의 인플루언서 초청 등 타겟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롯데면세점을 알림과 동시에 한국 관광 콘텐츠도 함께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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