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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상해 국제 꽃박람회 대상 선정

15개국 전문팀과 경쟁… 에버랜드 조경기술 인정 받아
동화 속 토끼 시각으로 봄의 진행 과정 연출해 호평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3-27 15:18

▲ 2018 '상해 국제 꽃박람회' 실내 정원 부문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작품 앞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종보 책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중국 '상해 국제 꽃 박람회'에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실내 정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상해 꽃 박람회는 지난 2007년부터 12년째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꽃 박람회 중 하나로 오는 5월 6일까지 이어지는 45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조경 선진국을 포함한 15개국 34개 조경팀과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실내 정원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대상 수상으로 지난 40여 년간 쌓아 온 에버랜드만의 조경 기술력과 노하우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실내정원은 '비가 내리면 꽃이 오른다'를 주제로 꾸민 300㎡ 면적의 미니 정원이다. 동화 속 토끼의 시각으로 봄의 시작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신비하게 표현했다.

이를 위해 잔디와 목화씨로 초봄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파랑과 자주색 계열의 초화를 활용해 깊어 가는 봄의 정취를 표현, 남녀노소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동화 분위기를 연출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김종보 책임은 "국제적인 꽃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조경 현장에도 문화와 감성이 녹아 있는 체험 공간을 확대해 현대인들의 힐링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양재천 복원, 반포 래미안 조경 공사를 진행한 국내 1위 조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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