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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신안산선' 우선협상자 선정

  • 송고 2018.03.23 17:07 | 수정 2018.03.23 17:07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총 사업비 3조4000억여원 투입…43.6㎞의 복선전철 건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2018년 말 착공 목표 추진

신안산선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3일, 안산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넥스트레인(주)(대표사 포스코건설)이 선정됐으며, 국토부와의 협상 등 남은 절차를 거쳐 2018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며 본격 사업추진을 위한 궤도에 올랐고, 이르면 2018년 연말 착공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된 넥스트레인(주) 컨소시엄은 포스코건설을 대표사로 롯데건설, 대보건설 등 14곳이 시공을 맡고 설계는 제일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삼보기술단, 단우기술단, 근정 등 15곳이 담당한다.

또한 신안산선에 투입될 차량은 다원시스가 공급하고, 서울교통공사가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신안산선은 정부 최초로 위험분담형(BTO-rs)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33조4000억여원의 자금을 투입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43.6㎞의 철도를 건설하는 민자사업이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당초 1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으나,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실시협약 및 실시계획 승인 등 남은 절차를 거쳐 2018년 착공,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올해 6월 소사-원시선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2019년 수인선 개통, 2021년 인천발KTX 정차 등 연이은 철도 호재에 따라 안산시 전역에 철도망이 촘촘히 구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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