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구 대표 →김영범 대표 체제로 변경
코오롱플라스틱이 장희구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영범 대표 체재로 변경됐다.
코오롱플라스틱은 23일 경상북도 김천 코오롱플라스틱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장희구 대표이사가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김 대표가 그 자리를 이어 받은 것. 김 대표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코오롱 사업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이날 주총을 통해 김 대표는 사내이사로도 신규 선임됐다. 박규대 코오롱플라스틱 경영지원본부장 역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 외에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상정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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