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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무역전쟁 우려에 급락…다우 2.93% 하락 마감

  • 송고 2018.03.23 08:34 | 수정 2018.03.23 08:34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에 낙폭이 컸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4.42포인트(2.93%) 하락한 2만3957.8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8.24포인트(2.52%) 내린 2,643.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8.61포인트(2.43%) 낮은 7166.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낙폭을 키웠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500억 달러(약 54조 원)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의 대미 투자도 제한하는 조치를 단행하며 투심이 억눌러졌다.

중국이 미국의 이같은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주요 2개국(G2) 간 통상갈등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3.7% 하락하며 가장 크게 하락했다. 산업도 3.3% 내렸고, 소재와 헬스케어도 각각 3%와 2.9% 하락세였다. 이외에 기술이 2.7%, 에너지가 2.0% 떨어지며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이 일제히 내렸다.

고객정보 유출 등으로 최근 큰 타격을 받았던 페이스북 주가도 하락세를 지속했다. 특히 스티펠이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2.7% 하락했다.

스티펠의 스콧 데빗 전략가는 페이스북의 목표 주가를 기존 195달러에서 16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인 액센츄어는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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