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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이사장 후보 4명 전원 낙마

  • 송고 2018.03.22 20:27 | 수정 2018.04.13 08:50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금융위, 후보 재추천 요청…

강화된 검증절차 통과 못해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캡쳐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캡쳐

최영록 기재부 전 세제실장 등 신용보증기금 차기 이사장에 지원했던 최종 후보 4명이 모두 낙마했다. 신보는 금융당국의 재추천 요청에 따라 이사장 공모 절차를 재착수할 계획이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신보 임원추천위원회에 이사장 후보자를 재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금융 공공기관인 신보의 이사장은 임추위의 추천과 금융위원장의 제청 후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신보 임추위가 추천한 최영록 전 실장과 박철용 전 신보 감사, 한종관 전 전무, 권장섭 전무 등 4명은 새 정부의 강화된 검증절차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신보 이사장은 당초 최영록 전 실장이 '내정설'이 돌 정도로 우세가 점쳐졌었다. 그러나 최 전 실장이 검증과정에서 탈락한 후 차순위로 거론된 박 전 감사를 비롯해 한 전 전무, 권 전무 모두 불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청와대의 강화된 인사 검증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기재부 세제실장 인사에서 고시 기수 4개를 뛰어넘는 발탁인사가 나온 것도 1순위 후보자가 검증에 탈락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많았다.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선임 관련 반론보도

본 신문은 신보 이사장 후보로 거론된 박철용 전 감사가 "낙하산, 정피아 인사로 분류되며, 2008년 감사 재직 시 업무 부적격자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전 감사는 30여 년 경력의 금융, 회계, 감사, 조세 분야의 전문가로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절차에 의해 추천된 이사장 후보였으며, 2007년 감사로 재직할 당시 신보 상임감사가 기재부에서 실시한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연기금 12개 기관 중에서 1위로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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