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무교육 통해 청년 구직자 취업능력 향상
포항지역은 4월 18일 입과식 개최
포스코 기술교육그룹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지난 21일 광양기술교육센터에서 '18-1차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 입과식'을 개최하고 2개월간의 합숙교육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이날 입과식을 갖고 오는 5월 26일까지 9주(399시간)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과 기간은 직장인의 기본자세 등 인성교육(1.5주), 기계·전기 요소기술 등 기초기술(2.5주), 감속기 분해조립 등 실무기술(5주)과 알기 쉬운 금속기초 등 3과목의 온라인 교육 42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광양지역 기계정비 외주사에 취업을 위한 면접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포항지역은 다음달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서류전형을 거쳐 18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지난해 포항과 광양에서 총 5차수 136명의 교육생을 수료시켜 112명을 외주사에 취업 연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