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0.9℃
코스피 2,750.42 4.6(0.17%)
코스닥 905.63 4.42(-0.49%)
USD$ 1345.5 -5.5
EUR€ 1449.8 -7.8
JPY¥ 888.9 -3.5
CNY¥ 185.4 -0.6
BTC 100,027,000 257,000(0.26%)
ETH 5,068,000 20,000(0.4%)
XRP 877 1.5(0.17%)
BCH 822,800 53,100(6.9%)
EOS 1,592 89(5.9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금감원, 美 금리인상에 9개 은행 외화유동성 긴급 점검

  • 송고 2018.03.22 10:19 | 수정 2018.03.22 10:19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유광열 수석부원장 "금융시장 안정적이지만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

오 부원장보 "은행에 엄격한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비상대응체계 점검"

금융감독원이 한미 금리역전과 관련, 은행 외화유동성을 살펴본다.

금감원은 22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승원 부원장보(은행 담당) 주재로 9개 은행(국내은행 6, 외은지점 3) 부행장급과의 외화유동성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외화유동성 및 차입여건 영향을 점검한다.

이날 10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2506.64로 전일대비 21.67포인트(0.87%)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6원 하락한 1066.40원이다.

앞서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원내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미 기준금리 인상 결정 직후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최근 우리 금융시장이 북한 리스크 완화 등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금리인상으로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된 데다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월말 현재 은행들의 외화유동성비율(LCR)은 일반은행 121.6%, 특수은행 105.7%로 기준인 70%(특수은행 60%)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 시 소비자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는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 부원장보는 하지만 은행들에게 엄격한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비상대응체계 재점검 등을 통해 외환건전성 관리를 계속 강화토록 주문할 방침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50.42 4.6(0.1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5:08

100,027,000

▲ 257,000 (0.26%)

빗썸

03.29 15:08

99,879,000

▲ 318,000 (0.32%)

코빗

03.29 15:08

99,969,000

▲ 351,000 (0.3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