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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통화정책·무역전쟁 우려…다우 0.18% 하락 마감

  • 송고 2018.03.22 07:55 | 수정 2018.03.22 07:55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방향성을 잃은 모습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무역전쟁 우려 등이 혼조세의 원인으로 풀이됐다.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96포인트(0.18%) 내린 2만4682.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1포인트(0.18%) 하락한 2,711.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02포인트(0.26%) 낮은 7345.29에 증시를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혼조 출발해 장중에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오후 들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등락을 오가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시장은 FOMC 성명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페이스북 주가,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지난 17일 천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 선거 캠프와 연계된 데이터 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를 통해 유출됐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페이스북 주가는 20일까지 급락세를 이었다 .

업종별로는 유가 상승 영향으로 에너지업종이 2.6% 강세를 기록했다. 소재와 산업이 각각 1%와 0.1% 오르고 나머지 업종은 일제히 약세다. 필수 소비재가 1.3%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으며, 부동산 0.9%, 통신 0.8%, 기술 0.6% 순서였다.

이날 연준은 FOMC 회의 후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1.50~1.75%로 25bp 인상했다.

연준은 경기를 낙관하면서도 올해 기준금리 인상횟수는 올리지 않는 등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 하는 정책 포석을 보였다.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 인상횟수 전망을 3차례로 유지했지만, 내년은 이전보다 한 차례 많은 3차례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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