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0만4331t, 전월비 7.9% 줄어
내수 판매량 11.1%, 수출량 3.5% 감소
지난달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9만5982t으로 전월 대비 8.0%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6% 줄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7.9% 감소한 10만4331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5만9577t으로 11.1% 줄었다. 수출량은 3.5% 감소한 4만1620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9만7446t으로 3.5% 감소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전월 대비 0.6% 증가한 산업기계(319t)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재압연용은 2755t으로 전월 대비 24.7% 감소했고 주방·양식기는 16.0% 줄은 273t으로 나타났다.
유통점은 3만2996t으로 14.0% 감소했고 건설용 역시 6.9% 줄은 1739t, 강관용은 5.1% 감소한 8138t을 기록했다. 이외 전자기기(4212t), 기타(4015t), 운송장비(7594t) 모두 각각 2.6%, 2.1%, 0.9% 줄었다.
지난달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61.8%, 400계 38.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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