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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FOMC 앞두고 소폭 내림세…2484.97

  • 송고 2018.03.21 16:25 | 수정 2018.03.21 16:2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코스피가 21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55포인트(0.02%) 내린 2484.97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0포인트(0.11%) 오른 2488.22로 개장한 뒤 등락을 반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게 형성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87억원을 매도한 가운데 개인도 63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1306억원어치를 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미국석유협회의 미국 원유재고 감소 발표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기대감에 운송장비(1.52%), 철강·금속(0.97%) 등 경기민감 업종이 강세를 기록했다. 은행(0.52%), 보험(0.45%) 등 금융업종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상승했다.

이에 반해 섬유·의복(-1.29%), 비금속광물(-1.0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1.34%), 셀트리온(-3.41%) 등 상위 1∼3위주가 나란히 내리는 등 하락한 쪽이 많았다.

상위 10위권에서는 현대차(1.31%), POSCO(1.47%), LG화학(0.86%)이 올랐다.

오너 일가가 경영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삼양식품(-5.40%)도 5% 넘게 빠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최근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과 전인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전일 밝혔다.

파미셀은 29.13% 급등했다. 파미셀은 전일 벨기에 제약사 UCB 파마와 4억원 규모의 의약중간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피에서 328개 종목이 상승, 477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5포인트(0.54%) 내린 885.55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532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1억원 12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주는 희비가 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10%), 메디톡스(-3.79%), CJ E&M(-0.89%), 셀트리온제약(-1.47%)은 하락했고, 신라젠(3.46%), 바이로메드(0.17%), 티슈진(4.97%)은 강세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7원 오른 달러당 1072.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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