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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대유위니아, 김재현 대우전자 부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 송고 2018.03.19 17:38 | 수정 2018.03.19 17:3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보통주 1주당 50원 배당금 지급…시가배당율 1.8%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감사위원회 회원 3명 선임


대유위니아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509 1층 대강당에서 제 1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이사 선임 등을 승인했다.

대유위니아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7억7836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8%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감사위원회 회원 3명을 선임했다.

신규 사내이사는 김재현 동부대우전자 국내영업담당 부사장, 양찬유 대유위니아 경영지원실장, 김동현 대유위니아 경영관리실장이다.

이용찬 법무법인 충정 상근 고문 (농협대학교 겸임교수), 성윤환 변호사, 이범희 산은캐피탈 기업금융2실장, 김철중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용찬, 성윤환, 이범희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50억원으로 승인됐다.

대유그룹은 지난달 DB그룹 및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지분 인수를 완료하며 대우전자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대유그룹은 지난 2014년 대유위니아 인수와 더불어 가전 분야를 그룹 중심축으로 삼고 종합가전기업으로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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