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개발한 퇴행성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자가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주사제)'의 조건부허가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확산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8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거래일 대비 29.90%(1만8600원) 하락한 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하면서 지난주 상승분을 대부분 토해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인트스템의 조건부허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처는 '조건부허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과 결과가 타당하지 않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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