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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등 신작 성과 '주목'-유진투자證

  • 송고 2018.03.19 08:18 | 수정 2018.03.19 08:18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유진투자증권은 19일 네오위즈에 대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등 신작의 성과에 올해 실적이 좌우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해외 부문 매출 규모 등의 가시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난해 노블레스, 브라운더스트 등 신작 이후로 주춤했던 네오위즈의 신작 출시아 2018년 3월부터 다시 시작됐다"며 "이 회사는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반반, 리듬게임인 뮤즈메이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월에는 또 다른 리듬게임인 탭소닉 TOP을 출시할 예정"이며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흥행작인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지난 3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브라운더스트를 각각 글로벌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며 "이후에도 소셜카지노 시장 진출, MMORPG 블레스의 스팀 서비스 등 다양한 신작 출시가 본격 개시된다"고 말했다.

웹보드게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추가적인 규제완화가 기대됐던 웹보드게임은 1회 베팅한도 5만원, 월 결제한도 50만원, 일 10만원 이상 손실 시 24시간 게임플레이 불가의 기존 규제안이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여전히 네오위즈의 모바일 피망포커는 2016년부터 자연 매출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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