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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한·미 금리역전 확실시, 서울 아파트 시장 양극화, 삼성·애플 기업 평판 '대역전' 등

  • 송고 2018.03.18 16:55 | 수정 2018.03.18 16:5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한·미 금리역전 확실시…국내 증시 영향은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가 다가오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해 하고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미간 금리가 역전될 소지가 높아 미국이 긴축 강화 움직임을 보이면 외국인 투자 자금이 이탈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정책금리를 결정한다. 금리 인상 횟수 전망과 제롬 파월 신임 연준 의장이 어떤 입장을 보이는지가 금융시장 방향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현재 미 연방기금(FF) 선물금리에 반영된 금리 인상 확률은 3월 99.3%, 6월 70.9%, 9월 40.3%, 12월 23% 등으로 시장은 연간 3번가량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18일 연준이 이번 FOMC에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인 스탠스를 보이기 쉽지 않다며 증시에도 우려만큼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아파트 시장, 청약-기존 주택 '양극화'

서울 아파트 시장이 청약하는 곳과 기존 주택 시장간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개포 주공8단지) 견본주택이 예비 청약자들로 ‘대박’을 예고한 반면, 반포 등 서울·수도권의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과이익환수제 등 악재가 터진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매수세가 끊겨 1억∼2억원씩 떨어진 매물에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당장 시세차익이 가능한 새 아파트에는 중도금 대출 불가 방침에도 수요자들이 몰리는 반면, 기존 주택시장은 집값이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관망세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삼성 44계단↑·애플 38계단↓…기업 평판 '대역전’

전세계 기업 평판 순위에서 삼성은 전년 대비 44계단 상승한 반면, 애플은 38계단 하락했다.
18일 국제 기업 평가 업체인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eputation Institute)가 15개국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글로벌 평판 순위 100'을 조사한 결과 삼성은 73.3점으로 26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70위에서 44계단 뛰어오른 것으로 100개 기업 가운데 최대 상승폭이다.
지난해 삼성은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이재용 부회장 구속 수감 등 악재가 겹쳤지만, 공개 사과문 발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캠페인 등에 힘입어 올해 평판을 회복한 것으로 미 경제 매체 포브스는 분석했다.
반면 애플은 올해 조사에서 70.6점을 받는 데 거쳐 지난해 20위에서 58위로 38계단 급락했다.

■4차산업 헬스케어 시장 어떻게 달라지나?

머지 않은 미래에는 개인건강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질병 예방 프로그램이 개발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18일 하이투자증권 '제4차 산업혁명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 도래' 보고서에 따르면 빠른 시일내에 ▲유전체정보 ▲헬스케어 클라우드 서비스 ▲헬스케어O2O 활성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가장 먼저 스마트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대한 양의 유전정보를 분석하고, 질환 발현시기를 예측하거나 개인 맞춤형 진단 및 질병 발현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업종 기대감 확산…실적·수출株 '주목'

이번 주(3월19일~23일)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1∼2주내 중국에 대한 새로운 무역제재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초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J의 통화긴축 움직임도 우려 요소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1분기 실적 종목과 국내 3월 수출 호조세,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 반도체, 에너지, 화학, 금융업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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