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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증시] 코스피, 반도체株 훈풍에 2500선 '바짝'

  • 송고 2018.03.18 00:00 | 수정 2018.03.17 23:0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코스피, 1.4% 올라 2493.97…삼성전자·SK하이닉스 '高高'

지난주(3.12~16) 코스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상승해 2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픽사베이

지난주(3.12~16) 코스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상승해 2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픽사베이

지난주(3.12~16) 코스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상승해 2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34.52포인트(1.40%) 올라 2493.97로 마감했다.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12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1% 상승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3일에도 0.42%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14일 0.34% 하락했지만 다음 날 바로 반등했다. 15일(0.25%), 16일(0.06%)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주 삼성전자는 248만7000원에서 255만7천원으로 2.81%, SK하이닉스는 8만3300원에서 8만9800원으로 7.80% 급등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 14일 9만700원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끊이지 않던 반도체 업황 고점 논란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탔다.

글로벌 IB(투자은행)들은 여전히 D램 공급이 부족하다며 D램 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호황이 반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노무라인스티넷이 D램 시장 점유율 3위의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55 달러에서 100 달러로 대폭 상향하면서 마이크론 주가는 급등했다. 이 보고서가 나온 당일에는 8.76% 급등했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심이 개선되면서 외국인 투자가들도 국내 증시에서 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지난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7218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4860억원, 3380억원 순매수하며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 두 종목은 지난 한 주 외국인 순매수 상위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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