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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채권단, 해외 투자유치 조건 승인

  • 송고 2018.03.17 09:45 | 수정 2018.03.17 09:45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주요 투자조건 승인…노사 합의시 투자 본계약 체결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더블스타로의 해외매각 조건을 확정, 승인했다.

지난 16일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제6차 협의회를 열고 전원 동의로 더블스타의 투자유치 조건을 승인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의 노사 자구합의서가 제출된다면 투자유치에 대한 본계약 체결 예정이다.

투자유치의 주요 조건을 보면, 더블스타는 6463억원을 투자해 금호타이어 지분 4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더블스타는 지분 인수 후 5년이 지나거나, 채권단이 지분을 모두 처분하기 전까지 최대 주주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

채권단 관계자는 "채권단 결의가 완료됨에 따라 신규 자본 유치는 실질적으로 노조 동의절차만 남았고 더블스타 투자 유치 무산시 자율협약절차는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채권단은 이달 30일을 노사 자구합의서 제출 기한으로 못박아둔 상태다. 기한 내 MOU 체결 및 더블스타 투자유치에 대한 노조 동의가 없을 경우 금호타이어에 대한 자율협약절차를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노조가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직접 금호타이어 노조와의 면담에 나선다. 이 회장은 19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을 찾아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와 면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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