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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로 이사가는 금융사에 2억원 준다

  • 송고 2018.03.16 20:54 | 수정 2018.03.16 20:54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서울시가 여의도에 신규로 창업 또는 이전하는 금융기관에 사업용설비자금, 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외 금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신청일은 27일까지다.

2016년 시작된 금융기관 보조금 지원 사업은 첫해 금융회사에 총 1억3900만원, 지난해 2억500만원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1100만원을 지원한다.

금융기관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10명 이상 내국인을 고용한 금융기관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국내금융기관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창업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외국계 금융기관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지역본부와 지점을 신설 또는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은 후 외부 금융·회계전문가로 꾸려진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보조금을 제공한다.

사업용설비설치자금은 전산설비 등 시설을 갖추는 데 필요한 자금의 최대 10%까지 지원된다.

신규고용자금은 신청대상 연도 전년도의 월평균 상시 고용인원 대비 신청대상 연도 월평균 상시 고용인원의 증가분에 대해 1명당 50만원씩 6개월까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훈련자금의 경우 해당 금융기관의 직원이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의한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전문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았을 때 교육훈련인원 1명당 50만원씩 6개월까지, 기관 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시는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 협동조합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소재 신용협동조합에 1명당 50만원씩 6개월까지 최대 300만원 신규고용자금을 지원한다.

김대호 투자유치과장은 "금융 산업 보조금이 여의도 금융 중심지 기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모니터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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