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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1.19달러…석유수요 전망치 상향

  • 송고 2018.03.16 09:49 | 수정 2018.03.16 09:49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국 등 비OPEC 공급량 전년比 하루 180만배럴 증가 전망

러시아-서방국 갈등, 에너지 수요 증가세 둔화 우려

국제유가가 올해 석유 수요 전망치 상향, 미국의 對러시아 제재 부과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61.1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65.1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2달러 상승한 61.45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에너지기구(IEA)는 3월 월간보고서에서 올해 석유수요를 전년 대비 하루 평균 150만배럴 증가한 9930만배럴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하루 평균 9만배럴 상향한 것이다. IEA는 폴란드, 터키 등 유럽과 미국 OECD의 올해 수요 증가를 하루 24만배럴로 상향 조정했다.

IEA는 "올해 미국 등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공급량은 전년 대비 하루 18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 1월 OECD 상업재고가 7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해 28억710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미국 재무부는 대선개입과 사이버 공격 등을 이유로 對러시아 제재를 발표했다.

어게인 캐피털(Again Capital)사의 존 키더프는 "러시아와 서방국의 갈등으로 인해 향후 경제활동이 영향을 받을 경우 에너지 수요 증가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8% 상승한 90.14를 기록하면서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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