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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하만, 삼성 인수 후 글로벌 제휴 요청 '봇물', 中企입사 청년에 실질소득 1천만원 지원…대기업과 격차 줄인다 등

  • 송고 2018.03.15 17:43 | 수정 2018.03.15 17:4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하만, 삼성 인수 후 글로벌 제휴 요청 '봇물'
15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이달 초 스위스에서 열린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프랑스의 대표 자동차 그룹인 푸조·시트로앵(PSA)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의 공동 연구·개발(R&D) 계획에 합의했다. 또 최근에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UX(사용자경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협업 우수 파트너로 꼽혔다. 유력 자동차업체 등과 제휴를 이어가면서 하만의 기업 가치는 삼성 품에 안기기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올랐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청년고용대책] 中企입사 청년에 실질소득 1천만원 지원…대기업과 격차 줄인다
정부가 앞으로 3~4년간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34세 이하 청년에게 실질소득 1000만원 이상을 지원해 대기업 간 임금 격차를 줄여 주기로 했다. 청년들을 신규채용한 중소기업에 지급하는 고용지원금도 1인당 연간 900만원으로 확대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5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년 일자리대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SKT, ADT캡스 인수 나서…KT와 보안사업 '격돌'
국내 이동통신 1·2위인 SK텔레콤과 KT가 보안사업에서도 격돌이 예상된다. 국내 3위 보안업체인 KT텔레캅이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혁신으로 업계 1위 도약을 선포한 가운데 SK텔레콤은 2위 사업자인 ADT캡스 인수에 나선 것. SK텔레콤이 인수에 성공할 경우 통신시장에 이어 보안시장에서도 양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호주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이뤄 보안전문업체 ADT캡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화학 맞수' LG화학 vs 롯데케미칼, 2020 성장 전략은?
매년 경영 실적을 놓고 화학업계 패권을 다투고 있는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올해 각기 다른 전략을 굳혀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장기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등에 통 큰 투자·연구개발(R&D)을 통한 성장을, 롯데케미칼은 주력분야인 '화학'에 공을 들일 방침이다.

■배터리업계 "방전된 인재…충전 급선무"
15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삼성SDI도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2018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도 오는 23일까지 2018년 상반기 인턴·신입 모집에 나섰다. 배터리업계가 우수 인재 채용에 힘을 쓰고 있는 것은 인력난이 지속적인 문제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선사 LNG선 발주…中과 치열한 수주전 예고
이탈리아 에너지업체인 에디슨(Edison)이 최대 3척 이상의 LNG선 발주에 나섰다. 이들 선박은 용선사로 선정된 글로벌 선사들이 발주하게 되며 한국과 중국 조선업계가 수주협상에 나서고 있다. 15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에디슨은 글로벌 선사들을 대상으로 3만㎥급 LNG선 3척에 대한 용선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증권사 '기' 살리고 은행 '덕' 보고…BNK·농협금융, 일석이조 전략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을 거점으로 둔 BNK금융지주는 BNK투자증권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사장 출신인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의 이자수익에 의존하는 기존 수익구조를 탈피해 기업금융(IB)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경영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도 농협금융그룹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파크원(Parc 1) 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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