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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

  • 송고 2018.03.15 11:28 | 수정 2018.03.15 11:2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하며 2470선까지 무너져

5거래일 연속 상승한 코스닥, 약세 속 반등 노려

ⓒ픽사베이

ⓒ픽사베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증시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11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5%(11.19) 하락한 2474.89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스닥지수도 885.95로 전거래일 대비 0.11%(0.97)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432억원, 외국인은 8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1494억원)과 금융투자(908억원)는 적극적인 ‘팔자’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개인(505억원)과 연기금(29억원)이 사들인 반면 외국인(73억원)을 비롯해 기관(319억원), 금융투자(151억원), 투신(42억원)은 모두 순매도에 나섰다.

지난 14일 뉴욕증시는 무역전쟁 우려가 증폭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2만5000선을 내준데 이어 나스닥지수도 7500선이 무너졌다.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더 강력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 여파로 지난 14일 2490선을 내준 코스피 시장은 15일 2480선까지 내주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4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890선 진입을 노렸던 코스닥 시장은 15일 오전 약세로 출발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수가 단기 박스권 상단부에 도달하면서 일부 차익성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추세적인 움직임보다 일정한 박스권 내에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개선되는 종목군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종목별 대응은 유효한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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