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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0.96달러…미 휘발유·중간유분 재고 감소

  • 송고 2018.03.15 09:49 | 수정 2018.03.15 09:49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비OPEC 올해 생산량 증가 전망…OPEC 4개월 연속 상향 조정

미 셰일분지 4월 생산량 하루 700만배럴 육박 전망

국제유가가 미국 휘발유 및 중간유분 재고 감소로 상승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5달러 상승한 60.9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5달러 상승한 65.89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2달러 하락한 61.23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3월 둘째주 미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627만 배럴 감소한 2억4500만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 대비 436만배럴 감소한 1억3300만배럴로 집계됐다.

3월 둘째주 정제투입량은 전주 하루 평균 1590만배럴에서 1640만배럴로 증가했고, 정제가동률은 전주 88.4%에서 88.5%로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02만배럴 증가한 4억3100만배럴을 기록했다.

비(非)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미 주요 셰일분지 생산량 증가 전망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OPEC은 3월 월간보고서에서 미국 등 비OPEC의 2018년 생산량 전망치를 하루 평균 28만배럴 상향 조정했다. OPEC은 4개월 연속 전망치를 상향하고 있는 것.

올해 생산량은 전년 대비 하루 평균 166만배럴 증가한 5953만배럴에 도달할 전망이다.

EIA는 4월 미 주요 셰일분지 생산량이 전월 대비 하루 13만1000배럴 증가한 695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셰일분지의 하루 생산량은 퍼미안(Permian) 분지가 전월 대비 8만배럴 증가한 315만배럴, 이글포드(Eagle Ford) 분지는 2만3000배럴 증가한 133만배럴, 바켄(Bakken) 분지는 1만2000배럴 증가한 122만 배럴로 전망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04% 상승한 89.70을 기록한 것도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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