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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무역전쟁 우려 증폭에 이틀 연속 하락

  • 송고 2018.03.15 09:16 | 수정 2018.03.15 09:16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다우지수 2만5000·나스닥지수 7500선 붕괴

물가지표 예상치 부합…금리 압박우려 해소

ⓒ픽사베이

ⓒ픽사베이

미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증폭되면서 주요 지수들이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248.91) 하락한 2만4758.12에 거래를 마치며 2만5000선이 붕괴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0.19%(14.20) 떨어진 7496.81을 기록하면서 7500선이 무너졌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0.57%(15.83) 하락한 2749.4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더 강력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 구성종목인 보잉의 주가는 장중 4.8%까지 급락하다 2.48%의 내림세로 마감했으며 투자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발표되며 물가지표가 금리인상을 압박할 우려는 해소됐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2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와 같은 0.2%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에 비해 생산자물가지수는 2.8%,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2.5% 상승했다.

물가상승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나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상승폭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나타낸 만큼 전문가들은 올해 금리가 시장 예상치보다 더 많이 인상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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