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14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김치걸 전 공정거래위원회 본부국장(2011~2012년)과 박주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치걸 사외이사는 공정위 이후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2012~2015년)을 지냈다. 박주영 교수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 위원장(2014~2016년)을 지냈다. 두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8년 3월14일부터 2020년 3월13일까지 2년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 매출 1조2075억원, 영업이익 298억원, 당기순이익 206억원을 확정했다. 배당금은 주당 750원씩 총 29억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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