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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업계 최초 간질 환자를 위한 전용보험 선봬

  • 송고 2018.03.13 17:37 | 수정 2018.03.13 17:38
  •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외쪽),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장/연세 의대 교수(중앙),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오른쪽)이 13일 메리츠타워 빌딩 회의실에서 뇌전증 환자를 위한 전용 상품 출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외쪽),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장/연세 의대 교수(중앙),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오른쪽)이 13일 메리츠타워 빌딩 회의실에서 뇌전증 환자를 위한 전용 상품 출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대형GA(법인보험대리점)인 에이플러스에셋이 한국뇌전증협회, 메리츠화재와 제휴를 통해 개인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경증 뇌전증(간질) 환자를 위한 전용상품을 내달부터 판매한다.

흔히 간질이라 불리는 뇌전증환자는 현재 건강보험 진료기준 약 14만명 정도지만 실제 집계되지 않은 인원까지 포함하면 약50만명에 이르지만 이들을 위한 보험은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20년 경력의 에이플러스에셋 보험설계사인 주창미씨가 뇌전증 환자는 보험 가입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뇌전증협회 세미나에 관련 내용을 발의해 만든 아이디어 상품이다. 에이플러스에셋 측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작은 진리가 보험 상품에 적용된 특이한 사례라 설명했다.

이 상품은 기존 판매되던 상품인 '알파플러스건강보험'과 '내MOM같은 어린이보험'에 뇌전증 전용플랜으로 탑재돼 판매된다. 아울러 에이플러스에셋에서 자체 선발해 뇌전증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설계사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매 분기별로 추가로 지정 설계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그동안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있던 한 설계사의 아이디어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망각하지 않고 각 분야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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