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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4거래일 연속 상승세

  • 송고 2018.03.13 16:45 | 수정 2018.03.13 16:4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코스피지수 2490선 안착…외국인 매수 올해 최대 규모

기관, 코스피 팔고 코스닥 매수 나서며 지수 방어 주도

ⓒ픽사베이

ⓒ픽사베이

혼조세를 보인 국내 증시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은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2%(10.37) 오른 2494.49에 장을 마치며 2500선을 눈앞에 뒀다. 코스피지수가 249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은 개인과 기관의 ‘팔자’ 속에서도 외국인이 대거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개인은 3097억원, 기관은 263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올해 최대 규모인 5921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전일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오전에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2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62%(157.13) 하락한 2만5178.6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3%(3.55) 하락한 2783.02에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관세 부과 결정이 다른 국가의 보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증시가 방향성을 보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도 오전 내내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삼성전자(3.86%), SK하이닉스(6.01%) 등 반도체주의 약진에 힘입어 오후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9만원에 안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지수방어에 나선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4거래일 연속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코스닥시장에서도 244억원을 내다 팔았으며 외국인 역시 14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에 적극 나섰던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60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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