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전통의 의약기업인 유유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고가 갱신을 눈앞에 뒀다.
유유제약은 12일 전거래일 대비 29.69%(3800원) 오른 1만66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1만3300원으로 장을 시작한 유유제약은 이후 급등하며 오전 10시 11분 상한가에 도달했다.
유유제약의 52주 최고가는 1만6850원으로 현재와 같은 추세가 내일도 이어질 경우 신고가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11시 20분 기준 거래량은 118만여주로 지난 2월 12일(103만8699주) 이후 처음으로 일거래량 100만주를 넘어섰다.
유유제약과 함께 유유제약1우도 전거래일 대비 29.99%(2240원) 오른 9710원에 거래되며 기존 52주 최고가(9540원) 기록을 경신했다.
유유제약은 지난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로 설립된 의약품 전문회사로 유판씨, 유유크리드, 타나민, 맥스마빌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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