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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해외 면세점·레저 실적 성장 가속화 기대-하이투자증권

  • 송고 2018.03.12 08:36 | 수정 2018.03.12 08:37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하이투자증권은 12일 호텔신라에 대해 시장점유율 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해외면세점과 호텔 및 레저부문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난 9일 롯데면세점의 인청공항 터미널 1사업권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며 "월드타워점의 특허권 반납까지 예상되면서 롯데의 시장점유율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라와 신세계 면세점 입찰로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장 유력할 것"이며 "지난 2016년 기준 공항공사의 전체 수익 가운데 55.7%가 임대료에서 발생하며 대부분이 면세 사업자의 임대료에서 발생해 다른 사업자들의 면세점 철수 여부가 공항공사의 수익과 직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라나 신세계의 임대료 감소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과 공항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대기업 사업자들의 입찰 가능성이 높다"며 "향수 및 화장품 품목에서 구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롯데의 빈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높은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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