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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출점 성장세 계속 이어간다

  • 송고 2018.03.09 10:32 | 수정 2018.03.09 10:3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최근 3개월간 점포 순증으로 총 2846개점

성공적인 리브랜딩과 경영주와의 상생 정책 주효

[사진=이마트24]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가 리브랜딩 이후 지속적으로 점포수를 늘려가고 있다.

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이마트24의 총 점포수는 2846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월평균 93점 이상 꾸준히 순증을 기록하고 있다. 월별로는 지난해 12월 86점, 올 1월 96점, 2월 98점으로 순증했다.

이마트24가 업계의 치열한 출점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점포수를 늘려갈 수 있었던 것은 성공적인 리브랜딩과 경영주와의 상생 정책을 꼽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는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 편의점의 '격(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킴과 동시에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이마트24에 대한 고객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편의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경영주들에게 영업시간 자율 선택, 영업위약금 제로 등 상생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출점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기존 모델인 상생1형, 상생2형, 창업지원형 외에 '성과공유형 모델'을 3월 중 추가 도입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경영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성과공유형 모델의 경우 영업시간 자율선택, 영업위약금 제로 등 가맹점 영업에 대한 기본조건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경영주가 월회비 대신 상품 매입금액(담배, 서비스상품, 소모품, 안전상비약 등 제외)의 15%를 월단위로 본부에 납입한다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또 본부에서 정산업무를 대신 처리해줌으로써 경영주가 보다 효율적으로 점포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퍼레이션을 간소한 점이 특징이다.

김성영 이마트24 대표는 "이마트24가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이슈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점포수를 늘려나갈 수 있었던 것은 기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노력을 응원해주시는 경영주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아 실질적인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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