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금융연구원장에 손상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 신성환 금융연구원장은 이달 15일 임기를 마친다. 후임으로 손 선임연구위원이 내정된 것이다.
손 위원은 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지냈다. 산업연구원과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쳤다. 지난 2008년부터 금융감독원 전략기획본부장(부원장보급)도 역임했다.
금융연구원장은 은행연합회장의 추천을 거쳐야 한다. 추천이 나오면 손 내정자는 9일경 회원사 총회에서 금융연구원장 선임이 최종 확정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