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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기우성·김형기 부회장 승진 인사 단행

  • 송고 2018.03.07 11:27 | 수정 2018.03.07 11:28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기우성 단독 대표 체제 전환...'책임경영' 강화

"전문성 고려한 조직개편, 글로벌 진출 가속화"

기우성 대표이사 부회장(좌)과 김형기 부회장(우).[사진=셀트리온그룹]

기우성 대표이사 부회장(좌)과 김형기 부회장(우).[사진=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은 기우성·김형기 공동 대표이사를 각각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기우성 부회장은 셀트리온의 단독 대표이사로, 김형기 부회장은 김만훈 사장과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각자 대표이사로 각각 보임됐다.

기 부회장은 셀트리온 설립 초기부터 생산, 임상·허가 부문의 경영자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허가를 진두지휘했다. 이후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임상과 허가도 이끌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단독 대표이사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셀트리온의 조직결속력을 높여 앞으로 계획된 해외공장 설립,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및 허가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상업화가 완료된 제품들의 품질경영을 책임질 계획이다.

셀트리온 설립 초기부터 전략기획과 재무 분야를 담당하며 해외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의 경영 능력을 보여준 김형기 부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글로벌 사세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 본연의 업무인 해외 마케팅과 글로벌 유통 등의 사업에 알맞는 조직 효율화와 재무 내실화를 통해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장단 및 임원 인사는 경영진의 전문성을 고려해 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본연의 업무에 집중, 사세 확장기에 있는 각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포석"이라며 "국내외 사업 담당의 최고 책임자 재배치를 통해 각사가 경영 내실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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