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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우리 동네 P2P투자 핫플레이스, 지도로 보세요"

P2P대출, 유망 스타트업·소상공인 등용문으로 부상…
이효진 대표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금융' 시대 도래"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등록 : 2018-03-06 15:45

▲ 8퍼센트가 공개한 '지도로 보는 P2P투자 핫플레이스' ⓒ8퍼센트

중금리 P2P대출 전문기업 8퍼센트는 금융 소비자들의 서비스 이해를 돕기 위해 '지도로 보는 P2P투자 핫플레이스'를 6일 공개했다.

P2P금융은 기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스타트업,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금리의 자금을 제공해 왔다. 대출자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투자자에게 이웃을 돕는 가치 있는 재테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저금리 시대의 효과적인 중수익 투자처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8퍼센트는 다년간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연평균 수익률 10.2%, 연체율 0.6%, 부실률 1.6%를 기록(2018년 2월 28일 기준)하고 있다. 개인신용대출과 더불어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투자자에게 연결하고 있다.

실제로 8퍼센트는 이태원 '심야식당', 천호동 '블랑제리 11-17', 서래마을 '더페이지', 광화문 '파워플랜트' 등 미식가들의 호평을 얻는 다수의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P2P대출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무리했다.

이 상품의 투자자들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40세대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들은 8% 전후의 투자 수익과 함께 식사권을 받았다. P2P투자를 통해 수익금도 얻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리워드'까지 얻는 일거양득의 '맛있는 투자'가 진행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이 대출자의 서비스를 이용해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줘 서로 돕는 선순환 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

패스트파이브, 야놀자, 쏘카, 더부스와 같은 유망 스타트업 또한 자사의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며 자금을 조달해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다. 우수 중소기업에게도 P2P대출이 인기를 얻었는데, 중미공업, 영흥산업, 서현에프, 탈리 등이 호응을 얻으며 상생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정효중 8퍼센트 심사역은 "투자자들이 제공받은 서비스 이용권, 식사권 등의 리워드를 이용하고자 대출자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투자자는 양호한 수익도 얻지만, 대출자의 고객으로서 조언을 전하는 지지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며 "이는 대출자의 사업을 번창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P2P투자자들은 단순히 수익만 생각하기보다 공유 경제 촉진, 중소기업 활성화 등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경제가 대중화되면서 우버·에어비앤비처럼 자동차와 숙박까지 공유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금융 부문에서도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과 시스템을 적용한 직거래 시장이 태동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대형 금융기관이 자금 중개를 독점하던 시대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금융'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8퍼센트는 기존 금융기관에서 소외된 보통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의 꿈이 이뤄지고 있는 공간에서 투자 수익 뿐 아니라 '맛'과 '멋'을 함께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P2P 투자 시 유의할 점은 △금융감독원 등록 업체 △원금 손실 가능성에 대한 고지 준수 △투자 예치금을 은행 등에 별도 예치 등을 살펴야 한다. 이후 자금 운용 기간과 자금 규모를 검토해 적합한 투자 상품을 선별, 폭넓게 분산해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P2P투자는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100개 이상의 투자 상품에 분산해 수익률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향후 8퍼센트는 가계 대출 이자를 경감시키는 한편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공급해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꾸준히 앞장설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단순한 대출-투자 플랫폼이 아니라 대출자와 투자자가 서로 돕는 상생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8퍼센트의 다음 신규 프로젝트는 3월 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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