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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게임개발사 '629-블랙픽' 합병…'NHN빅풋' 설립

  • 송고 2018.03.05 09:35 | 수정 2018.03.05 09:3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NHN빅풋 신임 대표, NHN엔터 게임사업 김상호 이사 맡아

NHN엔터테인먼트가 게임 개발 자회사 'NHN629'와 'NHN블랙픽'을 합병, 신규법인 'NHN빅풋(NHN BIGFOOT)'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설법인 사명 '빅풋'은 커다란 발이 특징인 전설의 동물을 일컫는 말로, 영향력 있는 사람을 뜻한다. 업계의 영향력 있는 개발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NHN629와 NHN블랙픽은 2014년 NHN엔터가 물적분할해 설립한 게임개발 전문회사다. NHN629는 자체개발한 '우파루' IP를 기반으로 '우파루마운틴'·'우파루랜드' 등 시리즈 선보이며 탄탄한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NHN블랙픽은 '풋볼데이'·'야구9단' 등 스포츠게임 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합병은 NHN엔터의 게임개발 역량을 한데 모으고 조직통합을 통한 경영효율성 강화 및 안정적 사업영역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설법인 NHN빅풋의 수장은 '크루세이더퀘스트', '킹덤스토리'의 글로벌 성과를 이끌어 낸 NHN엔터테인먼트 게임사업본부 김상호 이사가 맡는다.

김상호 NHN빅풋 신임 대표는 2003년 NHN에 입사, 2008~2012년간 NHN USA를 거치며 글로벌 게임사업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 그는 NHN엔터의 글로벌 원빌드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상호 대표는 "양사가 구축해온 전문성과 역량을 조화롭게 통합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합병 취지"라며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쓰는 한편 NHN빅풋 고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신작도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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