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활활장 표상하는 황소상 설치
내·외국인 방문 부산 핫플레이스 기대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개장 62주년이 되는 2일 부산금융중심지의 위상제고 및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황소상 설치 및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영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종철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영환 부산도시공사 사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안효준 BNK그룹 글로벌총괄사장, 이경열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상임의장, 김희로 부산발전시민재단 이사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이장우 부산대학교 교수, 손판도 동아대학교 교수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부산금융중심지에는 거래소 등 다수 기관이 입주한지 5년차가 되는 동안 외국인의 방문이 증가했다. 금융기관의 집중에 따른 편의성 제고로 일반시민들도 다수 방문하는 등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홍보 효과도 나타났다.
거래소는 부산 국제금융중심지가 세계적인 명소가 되기 위해 특별한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주식시장의 활황장을 표상하는 황소상을 설치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해외 선진자본시장의 황소상처럼 부산 BIFC 황소상도 훌륭한 글로벌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전포 카페거리 등 주변의 환경을 고려할 때 많은 내·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부산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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