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1만3269톤, 전월비 24.7% 늘어
내수 판매량 23.0% 늘고 수출량도 28.5% 증가
지난 1월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은 감소한 반면 판매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1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0만4276톤으로 전월 대비 2.5%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3% 줄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24.7% 증가한 11만3269톤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6만6979톤으로 23.0% 늘었다. 수출량은 28.5% 증가한 4만3136톤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10만996톤으로 5.1% 감소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전월 대비 51.8% 증가한 산업기계(317톤)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다.
건설용은 1867톤으로 전월 대비 171.8% 급증했고 전자기기는 31.6% 늘어난 4326톤으로 나타났다.
유통점은 3만8346톤으로 21.7% 증가했고 강관용 역시 20.7% 늘어난 8576톤을 기록했다.
이외 운송장비(7662톤), 재압연용(3659톤), 주방·양식기(325톤) 모두 각각 19.3%, 7.9%, 0.3% 증가했다. 기타는 26.9% 늘은 4101톤으로 집계됐다.
1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63.4%, 400계 36.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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