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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인수한 통합 미래에셋생명, 금리 민감도 축소" - IBK

  • 송고 2018.02.28 08:32 | 수정 2018.02.28 08:32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IBK투자증권은 28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600원을 유지했다.

변액보험 중심 성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특별계정 비율을 갖고 있다는 점과 확정형 적립금 비중을 줄이면서 금리 민감도를 축소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IFRS17 부담을 분산했다는 평가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PCA생명과 통합된 회사로 거듭나는 만큼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위험손해율이 83.6%로 전년대비 2.2%포인트 개선됐다"며 "위험보험료 증가와 언더라이팅 강화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변액보험중심 성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특별계정 비율을 갖고 있고 확정형 적립금 비중을 줄이면서 금리 민감도를 축소시키고 있어 향후 IFRS17 부담을 분산시켰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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