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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금감원장 "한국GM 회계감리 필요하면 바로 착수"

  • 송고 2018.02.27 19:56 | 수정 2018.02.27 19:5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사진>은 27일 한국GM에 대한 회계감리가 필요하면 금융위원회에 요청해 바로 시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도 금감원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언급했다.

한국GM은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금감원에 회계감리 권한이 없다. 하지만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감리를 지정하면 가능하다. 김 부위원장은 증선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이 한국GM에 대한 특별감리가 필요한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회계감리가 필요하다면 검토 후 금융위에 요청해 바로 들어가겠다"고 답했다.

최 원장은 증선위와도 협의하겠다고 언급했다.또 회계감리와 별도로 한국GM의 연구개발비 항목 등에 대한 회계처리 방식을 점검 중인 것과 관련해서는 "한국GM의 회계장부를 좀 더 세밀히 들여다보겠다"고 언급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의 한국GM 감리 검토 요청에 "금감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의원은 전북 군산이 지역구다. 유광열 금감원 수석 부원장은 군산고를 나왔다.

한편 최흥식 원장은 이날 정무위 답변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특별검사와 관련해 "예탁원과 코스콤에도 자료를 요청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차명계좌에 대한 부분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이건희 차명계좌 확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등 이 회장 차명계좌와 관련 있는 4개 증권사에 대한 특별검사를 시작했다. 또 예탁원과 코스콤에 위탁됐던 계좌 중 차명계좌 원장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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