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3℃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4,222,000 472,000(0.5%)
ETH 4,512,000 0(0%)
XRP 734.4 3.7(-0.5%)
BCH 701,400 12,100(-1.7%)
EOS 1,148 41(3.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MWC 2018] "한국 스마트로봇으로 스페인 ICT 꿈나무 육성"

  • 송고 2018.03.01 08:00 | 수정 2018.02.27 19:2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SKT-GSMA-텔레포니카 협력 바르셀로나 학교 정규 교과 과정 편성

해외 20개국 초등학교 250곳 도입…스마트로봇 '알버트' 2만대 수출

[바르셀로나(스페인)=손병문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및 스페인 1위 통신사 텔레포니카와 협력해 한국 코딩 교육을 바르셀로나에 전파한다.

SK텔레콤은 바르셀로나 시내 '라 살 보나노바' 초등학교에서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을 정규 교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2014년 2월 선보인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6~10세 어린이 대상의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스마트폰·태블릿 등을 활용,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작년 9월 열린 국제ICT 시상식(ITU 텔레콤 월드 2017 어워드)에서 교육 부문 '글로벌 기업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전원 연결없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아날로그 코딩교실 ▲수학 능력을 키우는 수학왕 알버트 ▲스포츠를 접목한 축구왕 알버트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1년 과정으로 3개 학급에서 운영된다.

SK텔레콤은 알버트 및 스페인어가 적용된 콘텐츠를 기증하고, 텔레포니카는 코딩교육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GSMA는 MWC 연계 프로그램인 M스쿨을 통해 코딩교육의 필요성을 지원한다.

이 같은 협력관계는 작년 MWC 기간 중 마련된 어린이 청소년 대상 ICT 축제 'YoMo(Youth Mobile Festival)'를 통해 갖춰졌다.

SK텔레콤 윤용철 Comm.센터장은 "UN의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에서 논의되고 있는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발전'의 일환으로 코딩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되는 추세"라며 "2014년부터 텔레포니카와 함께 스마트로봇 코딩교육 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0:44

94,222,000

▲ 472,000 (0.5%)

빗썸

04.20 00:44

94,180,000

▲ 520,000 (0.56%)

코빗

04.20 00:44

94,236,000

▲ 561,000 (0.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