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018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 참석

송고 2018.02.27 17:04 | 수정 2018.02.27 17:04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DGB대구은행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8 기업 애로 해결 박람회’에 참석해 종합 금융지원과 다양한 기업 상담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8 기업 애로 해결 박람회’에 참석해 종합 금융지원과 다양한 기업 상담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로 열리는 2018 기업 애로 해결 박람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위해 지역 기업종사자와 기업지원기관, 단체들이 함께 지역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기업지원 맞춤형 이벤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기관 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작년보다 30개 기관이 늘어난 128개 기업지원기관과 152개 부스가 참가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도를 보였다.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기업 애로 해결 박람회 원년부터 참가하고 있으며 최고의 금융전문가들이 다양한 기업 상담을 진행한다. 여신 전문가와 기업 경영 컨설턴트 등이 적극 상담에 나서는 한편, 기업지원 기관간의 유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1967년 설립해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기업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에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로 1조5000억원 규모의 'DGB 특별대출 W.I.S.H(희망)'을 출시해 어려운 지역 경기 회복 및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또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설날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해 우대금리 제공, 대출절차 간소화 등의 금융 혜택을 주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뱅크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한 뼘 더 큰 혜택’을 드리는 따뜻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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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8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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