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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올해 4200만대 판매 예상…17% 증가

  • 송고 2018.02.24 10:36 | 수정 2018.02.24 10:55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대신증권, 듀얼 적용 등 카메라모듈 차별화 기대

아이폰X 판매 부진 등에 상반기 판매 양호 전망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자메이카 선수들이 갤럭시S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자메이카 선수들이 갤럭시S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스페인 MWC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S9가 공개된다. 3월 초로 추정되는 갤럭시S9의 출시로 관련 휴대폰 부품업체의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됐다.

24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갤럭시S9이 3월 초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휴대폰 부품업체의 상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 보고서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017년 역성장(-0.8% yoy), 2018년 2.1%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다.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9 판매 증가를 통한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기 보다 기술적인 변화로 수혜를 보는 기업 중심으로 압축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갤럭시S9의 차별화 기능(특징)은 카메라모듈에 있다. 갤럭시S9 플러스 모델에 듀얼(2개) 카메라 적용 및 조리개(가변 F1.5-F2.4) 기능의 강화이다.

삼성전자는 듀얼 카메라 및 조리개 기능을 순차적으로 보급형 모델(A, J시리즈)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올해 애플은 3D 센싱 카메라, 삼성전자는 초고속 촬영(3단 적층 CMOS 센서 탑재) 및 조리개의 적용을 프리미엄 및 준프리미엄 모델의 차별화 요인으로 내세웠다.

박 연구원은 갤럭시S9의 올해 판매량을 갤럭시S8와 비교해 연간 17% 증가한 4200만대로 추정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중국, 신흥시장) 공략보다 프리미엄(선진시장, 북미 및 유럽) 영역에서 점유율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X 판매 부진과 후발 경쟁사의 신규 출시가 적은 시기인 점을 감안하면 2올해 상반기 판매는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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