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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설 연휴 숙박시설 이용객 253% 증가"

  • 송고 2018.02.22 15:49 | 수정 2018.02.22 15:49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위주 예약 급증

연휴 짧아 해외보다 국내여행 선택 원인

[사진=야놀자]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설 연휴 기간 국내 숙박시설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숙박시설 예약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 기간인 2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야놀자 앱 예약건수 분석 결과, 지난해 설 연휴(1월27일~30일) 대비 숙박시설 예약률이 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중에는 설 다음날인 17일과 18일 예약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일간 예약률은 연휴 시작인 15일과 명절 당일인 16일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예약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592%, 301% 가량 치솟았다. 예년에 비해 다소 짧은 연휴로 귀경이나 해외여행보다는 가벼운 국내여행을 택한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 여행 계획을 미리부터 준비하는 이들이 늘면서 당일예약 대비 ‘미리예약’ 비중도 일자 별로 3~6% 가량 증가했다.

미리예약은 2016년 3월 야놀자가 업계 최초로 중소형 숙박에 적용한 것으로, 투숙일 최대 60일 전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당일 3시간 전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역별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예약률이 높았다.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30.6%)이었으며 그 외 경기(21.4%), 부산(8.8%), 인천(6.6%), 대구(4.8%)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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