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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일한 후원 증권사, 삼성증권 '효과는'

  • 송고 2018.02.22 13:22 | 수정 2018.02.22 13:22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삼성증권, 평창올림픽 공식공급사…증권업계 유일한 공식후원사

업종별로 1개사만 공식후원사 될 수 있어…"글로벌 홍보효과 기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삼성증권이 공식후원사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EBN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삼성증권이 공식후원사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EBN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삼성증권이 공식후원사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을 통해 글로벌 홍보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22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공급사로 이름을 올렸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규정에 따른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마케팅 권한을 부여받는 공식후원사는 공식파트너(TIER1), 공식스폰서(TIER2), 공식공급사와 공식서포터(TIER3) 등으로 나뉜다. 후원 금액에 따라 등급이 분류되고 후원은 금전과 현물 모두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이들 전체 후원사 중 유일한 증권사로 TIER3에 해당하는 공식공급사다.

성백유 평창 동계올림픽 대변인은 "IOC 규정에 따라 공식후원사는 업종별로 1개사만 참여할 수 있다"며 "삼성증권의 경우 (모그룹인) 삼성그룹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면서 들어온 경우"라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국내 유일의 월드와이드 올림픽파트너다. 올림픽파트너는 IOC 주관 대회에서 관련 업종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보장받는다.

동시에 삼성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파트너로도 이름을 올렸다. 계열사로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식스폰서, 삼성증권과 삼성물산이 공식공급사로 후원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정현 테니스 선수를 후원했던 것처럼 글로벌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 대한 기업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월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 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회원사들의 기부금 80억원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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