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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벤츠 C200 등 42개차종 5만3719대 리콜

  • 송고 2018.02.22 08:28 | 수정 2018.02.22 09:00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싼타페 2만2975대, 벤츠 C200 2만9693대 등

현대자동차 싼타페(DM) 2만2975대, 메르세데스-벤츠 C200 2만9693대가 조향장치 문제로 리콜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벤츠, 한국토요타, 혼다코리아 등이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42개 차종 5만37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싼타페(DM) 등 2개 차종 2만2975대는 스티어링 휠의 부품 결함으로 조향 중 과도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부분이 파손돼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22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벤츠 C 200 등 35개 차종 2만9693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드러났다.

2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시에나 2WD 등 2개 차종 550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22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 CROSSTOUR 등 3개 차종 501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CROSSTOUR 등 2개 차종 381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CR-V 120대는 연료공급 파이프 연결 부분 부품 결함으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엔진 정지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3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신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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