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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카드사용액 사상 최대…전년비 20%↑

  • 송고 2018.02.21 12:00 | 수정 2018.02.21 11:1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2016년 143억 달러→2017년 171억1000만 달러 기록

외국인 카드 사용금액도 20% 감소…사드 보복 영향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도표ⓒ한국은행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도표ⓒ한국은행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금액이 최고치를 새로 썼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7년 중 거주자가 카드(신용+체크+직불)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171억1000만 달러로 2016년(143억 달러)에 비해 19.7% 증가했다.

거주자 카드 해외사용 실적은 2013년 105억5000만 달러(+11.8%), 2014년 122억 달러(+15.7%), 2015년 132억6000만 달러(+8.7%)에서 꾸준히 늘어나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적 증가폭은 7년 만에 최대치다.

지난해 5월·10월 장기 연휴로 내국인 출국자수가 18.4%(2016년 2238만명 → 2017년 2650만명) 늘어나며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와 사용금액이 모두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21.4%)와 체크카드(+19.5%)의 사용금액은 증가한 반면 직불카드(-23.8%) 사용금액은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85억2100만 달러로 전년(100억4800만 달러)보다 20.4% 감소했다. 사드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2014~16년 입국자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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