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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1월 국내 P2P 업계 사상 최다 대출 실행

  • 송고 2018.02.19 13:24 | 수정 2018.02.19 13:24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월별 신규 취급액 200억원 돌파

총 누적투자금 2651억원…P2P 금융 1위

ⓒ테라펀딩

ⓒ테라펀딩

테라펀딩이 국내 P2P 업계 기록들을 갱신하며 야심차게 신년의 포문을 열었다.

국내 1호 부동산 P2P 금융회사 테라펀딩은 지난 1월 총 233억8000만원의 대출을 실행, 총 누적 대출액 2600억원 선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10월 업계 최초로 2000억원을 달성한지 3개월 만이다.

월 200억원 이상을 기표한 것은 국내 P2P 시장이 출범한 이래 테라펀딩이 최초이며, 그 규모 또한 사상 최대다.

201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P2P 업계의 연체, 부실 논란과 가상화폐 이슈에도 불구하고 테라펀딩은 매달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누적 대출 취급액의 경우 2위 기업과 1000억원 가까이 격차를 늘렸다.

대출 뿐만 아니라 투자자 사이드 또한 파란불을 나타내고 있다. 1월 서비스 가입자는 전 월 대비 96.3%, 투자자는 84.5%로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를 통틀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테라펀딩 누적 가입자 수는 19만명에 달한다.

테라펀딩 관계자는 "이는 최근 P2P 업계 내에서 고금리 상품과 높은 리워드로 고객 유치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이뤄낸 결실"이라며 "단기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금융의 본질인 신뢰와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테라의 뚝심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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