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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철강업계, 무역장벽에 해외로 눈 돌려, 美, 수입산 철강 53% 관세…대미수출 1위 캐나다 빼고 한국 포함 등

  • 송고 2018.02.18 16:21 | 수정 2018.02.18 16: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철강업계, 무역장벽에 해외로 눈 돌려
철강업계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미국, 동남아 등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강관업체 넥스틸은 미국의 통상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미국으로의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세아제강은 2016년 말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유정용강관 제조 및 프로세싱 업체 두곳의 자산을 인수, 'SSUSA(SeAH Steel USA, LLC.)'라는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연짝지역에도 연산 7만5000t급 강관공장을 건설 중이다.

■美, 수입산 철강 53% 관세…대미수출 1위 캐나다 빼고 한국 포함
미국 상무부는 12개 국가에서 수입하는 철강에 53%의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국가는 2017년 수준으로 수출을 제한하라는 방안을 마련했다. 12개 국가는 브라질·중국·코스타리카·이집트·인도·말레이시아·한국·러시아·남아공·태국·터키·베트남 등이다. 상무부는 12개 국가에 대한 선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수출량이 많은 국가가 주로 포함됐고 미국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한 국가들은 일부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 "한국지엠 의혹 제대로 실사…비협조시 지원 불가"
한국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사실상 철수하겠다는 한국지엠에 대해 정부가 실사작업을 통해 경영상태를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18일 "세간에 제기된 의혹을 최대한 충실이 검증할 것"이라면서 "한국GM이 자료 협조 요청에 신실하게 응하지 않을 경우 정부 지원도 불가하다"고 말했다.

■대출문턱 더 높아진다…DSR 내달 26일부터 운영
신규 대출 때 기존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까지 모두 살펴보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제도가 내달 26일부터 도입된다. DSR는 6개월 동안 시중은행에 시범 적용되면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비(非) 주담대의 대출 심사에 보조지표로 쓰인다. 이어 10월부터는 대출이 제한되는 고(高) DSR가 정해지고, 고 DSR 대출의 비중도 규제된다.

■삼성전자, D램 분기 매출 사상 첫 100억달러 돌파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D램 분야에서 사상 첫 분기 매출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2% 증가한 219억9800만달러(약 23조7700억원)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101억달러(악 11조원)의 D램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3분기 45.8%에서 4분기에는 46%로 상승했다.

■IMF "韓 최저임금 인상 신중해야…청년고용 확대 최우선"
국제통화기금(IMF)은 18일 한국의 올해 최저임금 인상은 저소득 노동자의 소득을 늘려 전반적인 소비를 부양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저임금의 추가 인상은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에 너무 근접하게 해 실업률을 끌어올리는 등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따라 IMF는 최근 내놓은 한국 정부와 연례협의 결과 보고서에서 정부의 경제정책 현안과 관련해 한국의 청년고용 확대에 최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내기업, 신성장동력 확보 위한 M&A 활발…경제회복 영향
올해 국내 기업들이 경제 회복 등의 영향으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M&A(인수·합병)를 활발하게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발표한 '2017년 기업결합 동향 및 주요 특징'에 따르면 공정위가 올해 심사한 기업결합 전체 건수는 668건으로 전년보다 22건 늘었다. 국내 기업에 의한 기업결합 건수와 금액은 전년 490건·26조3000억원에서 올해 514건·53조8000억원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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