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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올해도 중소기업 늘고 대기업 줄고

  • 송고 2018.02.16 13:55 | 수정 2018.02.16 13:55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최근 2년 연속 중소기업 대출 증가, 대기업 감소 현상

정부 가계부채 억제 등으로 중소기업 대출 증가세 전망

사진은 본문과 관련 없음.ⓒ데일리안DB

사진은 본문과 관련 없음.ⓒ데일리안DB

대기업은 대출을 순상환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대출금을 늘리는 양극화 현상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16일 KDB산업은행 '2017년 기업금융시장 분석 및 2018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간접금융시장(기업대출)은 작년 대비 소폭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중소기업 대출 증가 때문이다. 올해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가계부채를 억제하고 생산적 금융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 대출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은행의 기업 원화대출 규모는 38조1000억원 늘었다. 이중 중소기업 대출은 41조6000억원 늘어난 반면 대기업은 3조5000억원 줄었다.

2016년에도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30조5000억원 늘었으나 대기업 대출은 11조2000억원 줄었다.

산은은 기업이 대출 외에 회사채와 주식 등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직접금융시장에서는 조달 자금 규모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금리 상승에도 기업실적 개선과 설비투자 증가 등으로 회사채가 순발행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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