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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준비해보세요"... 건강+생활비 챙기는 '효도보험' 눈길

  • 송고 2018.02.16 00:00 | 수정 2018.02.15 23:26
  •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설 명절 맞아 부모님 선물 두고 고민 또 고민…효도선물에 '효도보험' 주목

양로보험 등 노인층 전용상품 '봇물'…건강도 챙기고 생활비도 '일석이조'

매년 설 명절이 다가온 이 맘때는 부모님들에게 어떤 선물을 챙겨드릴까 하는게 항상 고민꺼리다. 흔히 용돈을 드리는게 관행이었다면, 이를 탈피해 좀 더 의미 있고 가치있는 선물은 무엇이 있을까.

설 연휴 오랜만에 찾아뵙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건강을 챙기고 노후 생활비도 보조할 수 있는 효도 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보험사들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암·간병·양로보험 등 건강보험 상품이나 부모님에게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의 ‘꽃보다 건강보험’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령자 특화 상품이다.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혈압과 당뇨병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노년층도 가입이 가능하다. 고혈압, 당뇨 유병자에게도 암과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및 중증 치매 등 4대 질병을 보장한다. 최초 계약 15년 이후 5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시니어보장플랜보험'은 실버 보험 상품으로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재해사망·재해장해·중증 치매·재해골절에 대한 보장을 비롯해 질병 및 재해 관련 수술비와 입원비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중증 치매 진단을 받으면 1000만원을, 재해골절에는 20만원을 각각 지급하며 50% 이상의 장해를 입거나 중증 치매 확정을 받으면 이후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라이나생명은 업계 최초로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가능한 고령자 전용 암보험인 ‘뉴실버암보험’을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고연령의 특성상 쉽게 걸릴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무심사를 통해 가입 문턱을 크게 낮췄고 10년 만기 상품으로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도 보장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Lifeplus 용돈드리는 효보험’은 계약자는 3대 질병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부모님에게는 효도자금을 드리는 고객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상품이다. 고객은 가입 후 3년째부터 일정기간 동안 매년 240만원씩 받을 수 있다. 매월 용돈을 드리고 싶은 경우에는 매월 분할 지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부모의 기호에 맞춰 여행자금의 형태로도 선택할 수 있다.

부모특약을 가입하고 수익자를 부모로 지정하면 특약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특약은 시니어특정질병입원보장특약, 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 재해수술추상골절특약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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