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이전지역 30% 채용목표제 및 사회형평 채용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올 상반기 신규 직원 48명(연구직 4명 포함)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작년 하반기 채용시 전국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신입직원에 대해 본사 이전지역(대구·경북) 인재를 30% 채용했다. 올해도 동일 규모의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형평 채용(국가유공자·장애인) 9명을 선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채용을 확대한다.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입사지원서에 학교·학점·학력·가족정보 뿐만 아니라 나이·사진 등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배제함으로써 능력중심 인재를 선발한다.
채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3월 10일 대구 및 수도권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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